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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추천 여행지, 노코노시마 아일랜드 파크

일본, 후쿠오카

by b_일상의 행복 2024. 4. 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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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okonoshima.com/en/service/

 

Hours and Fees | Nokonoshima Island Park

Hours and Fees (As of March 1, 2024)

nokonoshima.com

 

 

페리 왕복 가격

 성인 460엔, 아이 260엔

 

아일랜드파크 입장료

성인 1,200엔, 초등 · 중학생 600엔, 유아(3세 이상) 400엔

 

아일랜드파크 운영 시간 
09:00 - 17:30  (월별 자세한 시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노코노시마 아일랜드 파크에 가기 위해서는

<메이노하마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야 해요~

 

노코노시마 섬에 있기 때문이죠!

 

 

메이노하마 선착장 · 3 Chome-1-1 Atagohama, Nishi Ward, Fukuoka, 819-0013 일본

★★★★☆ · 페리/국내여객선

www.google.com

 

 

저희는 후쿠오카공항에서 바로 마리노아시티로 갔어서

마리노아시티에서 메이노하마 선착장까지는 걸어갔어요~

날씨가 좋아서 걸어갈만하더라고요 ㅎㅎ

 

하카타역에서 가려면 버스로 45분 정도 걸린다고 나오네요.

참고로 후쿠오카 공항에서 마리노아시티까지 택시로 20분 정도 걸렸었고,

택시 요금은 통행비 포함해서 6000엔 지불했어요

 

 

 

마리노아시티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무조건 노코노시마도 다녀오길 추천합니다!

아울렛은 구경 안 해도 노코노시마는 무조건! ㅎㅎ

저는 이제 후쿠오카 가면 계절마다 가보고 싶을 것 같거든요

 

마리노아시티

 

 

바람도 시원하고 바다, 하늘색이 너무 예뻐서 힘든 줄도 모르고 걸었어요

마리노아시티에서 선착장까지는 걸어서는 15분~20분 정도 걸렸고

길 찾는 데는 어렵지 않았어요

 

 

 

 

 

메이노하마 선착장

 

선착장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예스러운 느낌도 나고~ 일본의 작은 마을 구경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하카타역 근처에만 있다 보면 도시여행하는 기분인데,

여기는 완~전 색다른 기분이라서 더 좋았어요 :)

 

 

 

 

한국어가 다 적혀있어서 페리 운행시간표 확인도 어렵지 않고,

심지어 매표기에도 한국어가 나오기 때문에! 쉽게 하실 수 있어요~~

 

 

 

대인 왕복 460엔이예요~

왕복 티켓이기 때문에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ㅎㅎ

 

 

 

 

페리에 주민들도 타고, 현지 관광객들도 많이 타더라구요

배 타는 재미까지 있으니 노코노시마 섬은 후쿠오카 여행이라면 꼭~ 가보세요 ㅠㅠ

 

 

섬에 도착해서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아일랜드파크로 가는 버스를 타러 가서

선착장 근처에는 저희만 남았더라구요ㅋㅋㅋ

 

저희는 그런 줄도 모르고 선착장에서 나오자마자

유명하다는 도넛 사 먹고~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고~ ㅎㅎ

 

 

아일랜드파크도 운영시간이 있고, 버스도 운행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너무 늦게 섬에 들어가면 안 됩니다~

 

 

 

 

말라사다 도넛! 여기 너무 맛있어요

퐁신퐁신한 도넛이에요

저희가 섬에 3시쯤 들어갔던 것 같은데,,

한 번 사 먹고 추가로 더 사려고 했더니 모든 메뉴 sold out..

처음 사러 들어갔을 때에도 플레인과 메이플만 남아 있다고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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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내지 않고 되게 마을과 어우러져있는 가게라 

편안하고 좋았어요 ㅎㅎ

도넛 기다리고 있는데, 동네 아이들이 하교하는지 줄 서서 지나가고~

도넛가게 사장님 딸아이는 가게로 들어오더라고요 ㅎㅎ 너무 귀엽 ㅎㅎ

 

 

커피집 메뉴판은 일본어였는데,, 사장님이 영어를 하실 수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저희는 언니가 일본어로 주문을 해줬기에...

 

 

 

혼자서 1잔씩 만들다 보니 시간이 걸리는 편이에요

드립커피로 내려주셔서 오래 걸리더라구요

 

 

 

커피 한잔 맛있게 먹고~

아일랜드 파크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ㅎㅎ

 

 

아일랜드 파크에 안내되어 있던 버스 운행 시간표에요

생각지도 못했던 마감시간 ㅎㅎ

4시쯤에 아일랜드파크에 도착했는데,,

아일랜드파크도 5:30분에 닫더라고요 ㅋㅋㅋㅋ

페리도 타야 하고 17:28분 버스를 놓치면 1시간을 기다려야 해서

빠르게 17:30분까지 구경하고 나오기로~

 

 

 

 

입장하자마자 보였던 뷰.

모두 다,, 여기 뭐야? 좋은데? ㅋㅋㅋ

사실 조카가 있으니 도심보단 자연이 좋겠다~ 싶어서 들린 곳인데,

모두가 만족할 만큼 예쁜 곳이었어요 ㅠㅠ

 

 

 

말도 안 되게 예쁘지 않나요

노코노시마가 섬이라서 바다가 가까이에 있어 더 아름답더라구요 ㅠㅠ

 

 

저희가 방문했던 10월엔 코스모스밭이 있었어요 ㅎㅎ

아일랜드 파크에  와서 알게 된 건데,

계절마다 메인 꽃이 달라지더라구요

봄에는 유채꽃, 여름이면 수국, 가을과 겨울은 코스모스와 수선화 등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이 펼쳐지더라구요

여름인가엔? 해바라기 코너도 있었던걸로..

 

아일랜드 파크 안에 숙소도 있더라구요

다음엔 펜션? 에 묵기도 약속하고 왔습니다 ㅋㅋㅋㅋ

 

아일랜드 파크 안에 자연만 있는 게 아니라

식당도 있고, 상점도 있고 아주 작은 마을처럼 되어 있어서 나름 또 재미가 있는 곳이에요 ㅎㅎ

 

 

 

페리 타고 시티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건데 너무 멋졌어요

전 후쿠오카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이번엔 후쿠오카의 완전 또 다른 매력을 찾은 거 같아서 행복했던 하루였어요

 

노코노시마 아일랜드 파크는 연인끼리 와도 좋고,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좋고, 아이랑 와도 좋은 곳이라서

진짜 200% 추천하는 여행지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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